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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 안내

본 제품은 2021년부터는 텀블러 시장의 포화 상태로

재고 부담이 여려워 1000개 이상 주문 제작으로 변경되었습니다.

 

  

 

제작 일지

요즘 아웃도어 커피점에서 일회용 컵을 많이 사용하며, 또한 도자기로 위와 같은 실리콘 도자기 머그를
많이 사용하는데서 착안하였다.

일회용 컵은 한번 쓰면 버리고, 에코컵이라고 출시된 도자기컵은 떨어지면 깨지고~~~
이런한 단점을 보완하고 보냉력, 보온력도 강화하여 진정한 친환경(ECO FRIENDLY) 머그를 만들어보자 생각을 했다.

좋은 재질과 품질에 역점을 두다 보니 원가가 예상보다 많이 오른다.

보통 두께는 0.4mm 스테인레스스틸을 많이 사용하는데
0.5mm 재료를 사용하기로 하고
재질은 내부와 외부 모두 내식성이 우수한 고가의 크로뮴 18%, 니켈 8%를 철에 가해서 만든 스테인리스강으로 즉, 18-8(한국에서는 304재질)로 결정하였다.

일반적인 스텐머그는 보통 이중머그다.
더 좋은 제품으로 만들자는 모토가 있었기에 아이스컵과 보온되는 컵인
진공(VACUUM) 구조의 머그로 만들어야 했다
다시 생산 원가가 오른다.
진공 단열로 만들려면 이중 스텐레스 중앙의 공기를 빼내야 하므로 이중머그보다  원가가 1,000원은 추가된다

 

 
이중 스테인레스 머그에서 공기를 빼낸 후의 진공된 이미지입니다.

문제는 디자인~~~
전세계 진공 이중 스텐머그를  웹상에서 찾아보고, 중국 절강성의 공장들을 찾아가 보고,  해외 전시장을
둘어봐도 마땅한 제품이 없다.
아는 건국대 제품 디자인 교수에게 의뢰했다.

용도는 아이스머그(콜드컵)
"용량은 300CC
Slim한 디자인
뚜껑은 무독성 실리콘 재질
바닥은 미끄러지지 않게 홈을 주어 고무 매트를 부착"
이 제품의 컵셉이다.
몇번의 수정과 수정을 거쳐 3D로 완성하였다.

국내에서 제작하려 했으나 생산량과 원가 그리고 국내 생산기지가 진공 머그 부분에서는  
거의 중국으로 넘어가 마땅치 않아
5년전 부터 거래한 절강성의 찐아씨앙이란 외국으로 수출하는 우수업체에
금형 및 생산을 의뢰하였다.       
  
수정에 수정을 거쳐
5개월 만에 신제품이 생산되었다.

무슨 색상으로 코팅을 할 것인가?
코팅은 몇번 할 것인가?  
진주 코팅(Pearl)을 할 것인가?
다시 고민를 하다 2번 코팅 후 마무리는 피얼 코팅으로 결정하였다.
대량 구매시 클라리언트사가  원하는 색상으로 코팅하며, 
소량 구매자를 위한 Stock는 화이트 컬러로 결정하였다.

마지막 단계인 "식품안전법에 따른 정밀검사"도 합격판정을 받아
장장 6개월에 걸친 신상품 개발이 원하는 보온보냉력과 보온력있는 퀄리티와 디자인으로 완성되었다.